스토리 시각화 | Mess with Cassini

이번 스토리 개요

“목성 궤도에서 20년전 사라진 카시니호에 탑승한 제이크 중사가 새로운 비밀을 몇 가지 알아낸다.


본격적인 프리비즈 작업에 앞서 컨셉 아트워크 작업을 진행합니다.

아트 디렉션이 없는 경우와

아트 디렉션이 있는 경우는 확연히 다른 결과를 보여줍니다.

네, 요즘 생성형AI 도구들이 정말 많이 발전했고, 콘텐츠 창작에 도움을 주기고 있지만, 다양한 시행착오를 통해 이들 첨단의 도구를 잘 쓰는 방법을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생성형AI 도구는 자기만의 세계가 있으니까요.)

특히 캐릭터를 미리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의 결과물 차이는 크게 나타납니다.

이번 작업은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에서 컨셉 아트 작업으로 마무리할 계획이었지만, 어찌된 일인지 100컷중에 5컷도 마음에 드는 장면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언리얼엔진을 켜고 스케치팹 등 뛰어난 모델러님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3D 렌더링 환경에서 스토리텔링을 진행했습니다.

여전히 부족한 점이 셀 수 없이 많은 영상입니다만, 1일1씬 목표도 달성하기 위해 일단 마무리하고 공개합니다.

지난 ‘신들린 카시니 1편’에 이은 카시니 시리즈 2편입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영상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와 비슷한 영상, 이미지 제작이 궁금하시다면 naebon1@gmail.com으로 문의해 주세요.


250306 / 제이.제이워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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